반응형 전체 글115 준틴스 (Juneteenth) 는 무슨 날인가요? 준틴스(Juneteenth)는 1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흑인 공동체에서 신성한 날로 여겨져 왔습니다. 바로 흑인들의 독립기념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의 연방 공휴일이면 미국의 노예 제도가 종신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6월 19일에 기념이 됩니다. 미국 내 마지막 노예제가 끝난 날인 6월(June)과 19일(Nineteenth)를 합쳐 준틴스(June+teenth)라고 부릅니다.이 날은 1865년, 텍사스 갈베스턴에서 노예들이 자유를 얻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날을 기념합니다. 이는 남북전쟁이 끝난 후,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해방 선언이 발표된 지 2년 후의 일입니다. 2021년 연방 공휴일로 지정된 이후, 준틴스(Juneteenth)는 흑인 미국을 넘어 더 널리 인식되고 있습니다. 많은 .. 2025. 6. 8. 미국에서 더 많은 싱글 여성들이 주택을 구매한다 More Single Women Are Purchasing Homes: Here’s Why미국에서 더 많은 싱글 여성들이 주택을 구매하는 이유새로운 연구 결과최근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40년간 주택을 구매하는 싱글 여성의 비율이 거의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의 평균 소득이 남성보다 여전히 낮은 상황에서도 이뤄진 변화다1.현재 여성은 전체 주택 구매자의 5명 중 1명(20%)을 차지하며, 이는 1981년 11%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여성은 전체 최초 주택 구매자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 전체 주택 구매자 중 62%는 기혼 부부, 20%는 싱글 여성, 8%는 싱글 남성이다.흥미롭게도, 지난해 집을 판 싱글 여성의 비율은 18%로 소폭 하락했으.. 2025. 5. 30. 2025년, 미국 최고의 음식 도시 TOP 10(2) 미국 최고의 음식 도시 TOP 10, 전문가들이 선정한 맛집 여행지 (2)미국의 어느 구석에서든 훌륭한 음식을 만날 수 있지만, 진정한 미식을 경험하려면 그곳이 어디인지 알아야 한다는 사실! 요즘은 여러 도시들이 독특하고 창의적인 음식 씬을 자랑하며, 뛰어난 셰프, 요리사, 바텐더들이 모여 다양한 맛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답니다.최근 Food & Wine에서 발표한 제3회 글로벌 테이스트메이커스 어워드에서는 2025년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 도시들을 선정했어요. 이 리스트는 단순히 유명한 레스토랑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고, 그 도시가 가진 미식적 특성과 개성을 드러내는 곳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도시들이 2025년을 대표하는 미식 도시로 선정되었을까요? 지금 바로 살펴보겠습니다.6. 찰스턴 (.. 2025. 5. 26. 웨이모 자율주행차, 산호세와 샌프란시스코 공항 진출 웨이모 자율주행차, 산호세와 샌프란시스코 공항 진출 본격화- 자율주행 택시가 샌프란시코 공항에서도 운행될 예정 NBC 베이 지역 탐사 보도팀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기업 웨이모(Waymo)가 산호세(San Jose) 진입 허가를 공식적으로 획득했다. 이번 결정은 웨이모의 자율주행차량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까지 포함되면서 그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웨이모는 현재 SFO에서 자율주행차 운영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지도화(mapping)' 절차에 착수할 수 있는 승인을 받은 상태다. 지도화는 공항 주변 지역의 도로 정보와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는 단계로, 향후 자율주행차량이 승객을 태우고 공항을 오가는 데 필요한 기반 작업으로 평가된다.웨이모는 이번 허가에 따라, 실제 운전자가 .. 2025. 5. 25. 2025년, 미국 최고의 음식 도시 TOP 10(1) 미국 최고의 음식 도시 TOP 10, 전문가들이 선정한 맛집 여행지미국의 어느 구석에서든 훌륭한 음식을 만날 수 있지만, 진정한 미식을 경험하려면 그곳이 어디인지 알아야 한다는 사실! 요즘은 여러 도시들이 독특하고 창의적인 음식 씬을 자랑하며, 뛰어난 셰프, 요리사, 바텐더들이 모여 다양한 맛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답니다.최근 Food & Wine에서 발표한 제3회 글로벌 테이스트메이커스 어워드에서는 2025년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 도시들을 선정했어요. 이 리스트는 단순히 유명한 레스토랑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고, 그 도시가 가진 미식적 특성과 개성을 드러내는 곳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도시들이 2025년을 대표하는 미식 도시로 선정되었을까요? 지금 바로 살펴보겠습니다.1. 뉴욕 (New Y.. 2025. 5. 25. 실리콘밸리에서는 정규 직원과 청소부도 같이 밥을 먹는다 지인 찬스로 메타(이전 페이스북) 본사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메타 본사는 직원 복지를 위해서 회사안에 다양한 음식점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상 깊은 장면은 메타(Meta)에서는 정규직 직원뿐만 아니라 청소·경비 등 다양한 직군의 근무자들이 동일한 사내 식당에서 모두 무료로 식사하는 모습이였습니다. 메타는 청소부 역시 회사의 '직원'으로 존중하며, 이들이 엔지니어나 사무직과 구분 없이 같은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이런 문화는 '모든 근로자가 회사의 동등한 구성원'이라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일하는 공간뿐 아니라 식사 공간에서도 위계 없이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반면, 한국의 많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는 청소노동자 등 용역·하청 직원이 .. 2025. 5. 23. 이전 1 2 3 4 5 ··· 20 다음 반응형